[강남] 특별한날 분위기좋은 바 "AY라운지" /강남바/크리스마스이브/201812

 

 

분위기를 마시러 가는 강남 "AY라운지"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전야제를 위해 찾은 이곳,

퇴근하고 예약 시간 맞춰서 으차으차 열심히 강남으로 갑니다.

남자친구가 추천을 받아서 미리 예약을 해놓았다고 한다. 날이 날인지라 크리스마스 이브와 같은 날은 예약을 하는게 좋은 것 같다.

 

총평은,

분위기를 마시려고 가는 곳

 

강남에있는 와인바, 칵테일바에 몇군데 가봤지만 칵테일은 별로였다. 가격대비 실망스러웠고, 차라리 하우스 와인을 먹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하우스 와인도 가격대비 쏘쏘한 정도라서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비추인 것 같다. 하지만 안주는 괜찮았고, 분위기를 마시러가는 곳이라 생각한다.

둘다 칵테일을 시켜서 먹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와인으로 바꿨다.

지인들에겐 이렇게 말하고싶다 : 그냥 와인마셔유

음식 2개 / 칵테일 두잔/ 와인 2잔 을 하니... 고액이.. ㅎㅎ

 

 

최근에 스카이캐슬 2회에서도 나와서 티비를 보다가 반가웠다. 네이버 검색을 하니까 바로 나오는 이곳

 

 

지하로 들어가야 합니다. 건물에 있는 줄 알고 바로 앞에서 건물 엘베를 탔다가 다시 나왔다가 들어갔다가 ㅎㅎ

 

 

 

미리 예약을 해서 소파 좌석으로 안내를 받았지만 둘이서 이야기 하면서 마시기에는 테이블석이 좋을 것 같아서 테이블석에 앉았다.

 

 

 

2층 높이로 천장이 높은 구조라서 트여있고 실내 인테리어가 멋지다.

한마디로..스카이캐슬 분위기?ㅋㅋ

 

 

 

 

감빠스

 

 

 

칵테일이 처음 나왔을 때,

비쥬얼은 깡패인데 맛이;;; 벗꽃은 왜 둘러준건가요 ㅠ 테이블이 좁아서 결국엔 '이것 좀 치워주세요'

그리고 다른 칵테일에는 마시멜로가 있어서 마시멜로를 치우고

맛은.. 단맛인데 오묘한 단맛이고 조금은 불량식품 느낌이랄까 가벼운 맛이다.

 

 

 

 

일단은 열심히 예쁘게 찍어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분위기에 취해 그래도 요즘 핫한곳이라는 입소문에 한번 가본걸로

 

 

 

그리고,

새해를 맞아서 신년 타로 사주 보기

 

크리스마스라서 강남에서 공연중이었는데 노래가 끝난 후 멘트를 듣지 않고 갈길을 갔다. 진지하게 말하고있는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