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당일치기로 다녀온 여주는 기대 이상으로 좋은 여행지가 된 것 같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편안하고, 대부분 평지로 되어있어서 산책하기에 좋다. 그리고 시설들도 잘 해 놓아서 하루 알하게 보내고 온 이곳
1. 풍경 곤드레밥집 : 싱싱한 푸른 곤드레가 인상적인 곳이다. 내가 좋아하는 돌솥밥
2. 여주 신륵사 : 깊은 산속이 아닌 강가에 위치한 이색적인 사찰
3. 여주 박물관 : 신관은 깔끔하고 시설이 좋아서 따듯하게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신륵사 근처)
4. 명성황후 생가 : 그냥 집이지만 ㅋㅋ 이곳도 산책하기 좋았다.
1. 풍경 곤드레밥집
곤드레밥 하면 조금 어두운 시래기 인줄알았는데 밥위에 초록색 연한 잎들이 올라와서 신기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 여주 신륵사
신륵사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물게 강가에 위치한 사찰이다.
처마끝의 물고기
저 멀리 절 앞에 흐르는 강이 보입니다.
절 앞에 있는 큰 보호수
흐르는 남한강
3. 여주 박물관
지은지 얼마안되서 깔끔한 박물관,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이 박물관 안에있는 카페에서 남한강의 경치를 보면서 쉬어가기 좋을 것 같다.
여주 박물관 앞에서 바라본 풍경
여주박물관의 카페 :: 멋진 풍경
예쁜 마음들이 모여
4. 명성황후 생가
여주 박물관에서 여주의 역사를 보고 , 명성황후 생가에 방문하면 딱 좋은 코스 인 것 같다.
역사적 의미보다는 이 곳도 신륵사 처럼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다.
어떤 분인가요
멋진 나무
황후의 서재
이곳은 운영이 되는 곳인가보다. 안에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 마련되어있다.
매화, 언제필까요
산수유 :: 꽃다발 같이 생긴 봉우리
황후 생가에서의 해질녘
전체적으로 고즈~~넉한
여주로 따듯한 봄날 산책 다녀와보자
나중에 캠핑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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