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위스키중에 우리가 흔히들 알고있는 발렌타인, XO, 헤네시... 등등만 있는줄 알았는데,
수 많은 종류의 위스키가 있다는 것과, 위스키의 양조장 지도 스코틀랜드
양주는 위스키를 포함한 모든 외국술을 지칭 한다는 것.. 등등
많은 지식 습득의 시간이었던 미누바 방문
분위기가 좋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미누바는
. 위스키 전문 바 (칵테일은 기본만 하고 메인으로 하지 않음)
. 가격이 천차 만별 한잔에 2만원대 ~ 100만원대
가격때문에 두잔을 마시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아서 한잔을 즐기고 왔다. 바를 많이는 가보지는 않았지만 가보니 드는 생각은 술맛도 중요하지만 바텐더의 위트와 대화솜씨 또한 중요함을 느낀다. 이곳의 바텐더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알고싶다면 댓글로 .. ^^
위스키를 전혀 몰라서 위스키 마시는 법부터 해서 이런저런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 원데이클래스를 받고온 것 같은 학습의 시간이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위스키를 진지하게 음미하고 맛보러 가기 좋은 것 같다
분위기와 신비로움 때문에 여성분들도 특별한 날 방문하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영화같은 공간
.주문
몇백가지의 위스키 종류이기 때문에 제일 잘나가는 술, 인기많은 술을 주문하기보다 나의 취향을 말하자
잘 먹어보지 않은 탓에, 나의 취향을 몰라서 달달한 맛이 나는 술을 권해달라고 했다
또는 스모키함을 좋아하면 스모키한 것으로~
주문하면 추천해 주신다
.위스키 마시기
- 양쪽 각각의 코로 향을 따로 맡아본다
- 잔을 굴려서 유리잔을 타고 흘러내리는 점도도 한번 살펴보자
- 첫 4 ~ 5잔 정도는 혀위에 얹는다는 느낌으로 혀를 적셔준다.
- 이후에 조금 적응되면 개인의 양껏 마신다
정말 술집이 많은 북광장인데, 이곳에 들어서면 금새 그런 거리임을 까먹는다
.글랜드로낙
첫맛은 약간 달달하고 끝맛은 씁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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