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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제주도여행] 2박 3일 숙박 /바라크라호텔/제이앤클로이/내돈주고다녀옴/201903

by 꼬마거북프랭클린 2019. 4. 13.

 

제주도 여행은 이제 관광지를 돌아다닌다기 보다는 편안한 숙소에서 제주의 맛있는 것들을 먹으러 돌아다니는 여행으로 생각이 드는 것 같다. 그래서 숙소는 좀 괜찮은 곳으로 가보는게 좋다고 생각을 했는데 너무 비싼 곳은 또 좀 돈이 아까운 느낌이 들어서.. 이번 숙소는 야외 스파가 있는 곳으로 골랐다. 조금은 쌀쌀한 3월 따듯한 물에 몸을 담그면서 하늘의 별을 보고 싶어서

 

그런데, 생각보다 제주도에 야외 스파가있는 숙소가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고심끝에 고른 두곳

 

1. 바라크라 호텔 : 예약을 잘못해서 스파가있는 방이 아니었다. ㅠ 하지만 이곳의 제주의 돌로 꽉채워진 벽이 있어서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너무 좋았다. 같이 기념 사진 찍으면 딱 좋은 곳. 내부 스튜디오 같음. 돌담 사진은 꼭 남기기. 그리고 숙소의 크기가 넓고 깔끔해서 좋다.

2. 제이앤클로이 : 친절하신 사장님과 숙소에서 판매하는 와인이 마음에 들었다. 야외 스파를 즐기기에 적당한 크기이지만 숙소 내부는 일반적인 비지니스 호텔 같은 곳이다.

 

 

다음 제주 여행때는 수영장이 있는 호텔로 가보아야지

 

 

ㄴ바라크라호텔

돌담 벽과 깔끔한 내부가 마음에 들었던 곳

 

한눈에도 깔끔한
거실의 돌담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이곳.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다음날 숙소 앞 마당은 따듯한 봄이 왔다.
짜잔
제주도 회 광고 사진같다 ㅋㅋ

 

 

 

ㄴ제이앤클로이

사장님께서 친절하심, 야외에 테라스대신에 있는 스파시설때문에 방문, 나쁘지 않았지만 호텔내부는 평범했다.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는 조용한 마을

 

화장실이 조금은 불편했지만
적당한 가격의 와인하나도 구매. 기분 내야지

 

ㄱ갤10으로 광각으로 찍은 ㅋㅋㅋ 물을 채우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추천을 한다면 바라크라 호텔의 돌담방은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