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남쪽 제주에서는 이미 폈다가 져가고있는 동백꽃, 육지에서도 보고싶어서 검색해보니까 서천에 동백나무 숲이있다고 해서 주말 드라이브겸 다녀왔다.
2시간을 달려서 갔는데 사실 작은 숲이라 멀리서 가기엔 무리일 것같긴하다. 더욱이 아직 피지않는 달이라 이제 막 봉우리를 달고있는 나무들이 대부분이다. 3월쯤이 예쁜 동백을 보기에 적기라고 한다. 그때는 사람이 많겠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구경하는 것보다 조용하게 이제막 피어오르는 꽃을 보는 것도 좋았다.
아직은 꽃이피지 않은 나무이지만 잎이 반짝반짝 광이나서 싱그러워보이는 동백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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