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출근할때마다 잊지 않고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잘 보고있지? 라고 안부를 물으며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곤 했는데
오늘 집으로 들어가는 길
문득 하늘을 보는데 너무 오랜만에 마주한 하늘이었다. 그동안 뭐때문에 그렇게 바빠서 올려다볼 생각을 못했을까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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