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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월 여행은... 추웠다 /3월말제주/제주도여행지

꼬마거북프랭클린 2019. 4. 13. 21:50

 

제주도 여행지는 아마도 이제 찾아보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알 것 같다. 그리고 이제는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은 곳이 되었기 때문에 제주도 여행은 맛과 날씨 인 것 같다. 그래서 날씨가 좋은 계절을 찾아서 가야 겠다는 생각을 이번에 하게되었다. 3월의 제주도는 생각보다 너무 추웠기 때문.. ㅠㅠ

 

3월의 제주는..

3월말이었지만 춥고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해서 겨울 코트를 입고 다녔다. 누구보다 빠르게 봄을 맞이하고싶었지만 날씨가 안좋은 시기에 가게 되어서 ㅠㅠ 하지만 유채꽃과 한라봉은 많이 볼 수 있는 계절이다.

 

1. 건강과 성박물관 :  입장권이 생각보다 비싸고 실내 박물관으로만 이루어져서 그렇게 좋진 않았던 거 같다. 날씨가 안좋은 그런날 갈 곳 없을 때 방문하시길

2. 산방산/용머리해안 : 너무 좋았던 여행지,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두 곳 모두 둘러볼 수 있는 티켓으로 끊어서 모두 둘러보는게 좋을 것 같다. 갈 때 편안한 신발을 꼭 신기.

 

ㄴ3월의 제주

사실 출발할 때부터 날씨가 좋지 않았다. 출발 할 때에는 우박까지 내리는 그런 날이다.
신기한 제주의 풍경, 저 멀리 구름 산이 있는 것 같다.
거리에 유채꽃이 많이 피어있다. 그런데 하늘은 구름구름
한라봉이 많이 달려있는 나무가 거리 곳곳에 많았다.

 

ㄴ산방산

바다로 가는 길 :: 산방산으로 가는길, 너무 예쁜 길 풍경에 가다가 급하게 서서 경치를 보았다.
산방산 :: 멀리에서 보기에도 멋진 산

 

얼떨결에 산방산을 오르게되었다. 생각보다 힘든 코스 ㅋㅋ 마음의 준비없이 가서
산방굴사 기도 :: 산방산 위에 가면 기도를 할수 있는 산방굴사가 있다. 조용히 기도 하나 올려본다.

 

ㄴ용머리해안

유채꽃과 문어빵 : 문어빵은 맛이 없었다. 밀가루빵
용머리해안 : 미국의 그랜드캐니언 부럽지 않은 신비한 지형이다.

 

ㄴ 건강과 성박물관

사진을 찍어 올리기 참 곤란한 이곳, 그래도 성인들이라면 많은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다 ㅋㅋㅋ

 

 

다음엔 다른 달에 가야지, 12월에 동백을 보러가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