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7 (독일맥주축제) 뮌헨에서 퓌센으로, 당일치기 하고 다시 축제현장으로 / 퓌센당일치기/ 옥토버페스트 둘째날/ 201810
꼬마거북프랭클린
2019. 5. 27. 14:29
Day 6 - 뮌헨에서 퓌센
퓌센은 워낙 유명한 도시라서 기대도 많았지만 걱정도 많았다.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을지 날씨는 좋을지
하지만 걱정하던 모든것을 만족했던 이곳
유명한 여행지에는 이유가 있나보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아름다운 산속 사이에 아름다운 성을 만든 왕의 집으로 가봅니다.
11시5분
9시 52분 차를 타고 퓌센으로 간다. 자유석이라 이미 사람들이 다 차있어서 제일 첫칸 불편한 자리에 앉았지만 나름 경치보기에는 좋다. 이 칸 에서는 독일에서 한번도 보지 못했던 한국 사람들을 본 것같다.
퓌센
사진 그대로의 아름다운 성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관광지라 그런지 많은 독일의 갔던 여러군데 중에 가장 관광객들이 많았던 곳
줄을 서서 성을 드디어 마주하던 그 설레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16시09분
뮌헨으로 가는 기차안
오늘은 날씨가 너무도 좋았다 선선하고 맑은 하늘
그런데 체력이 왜이렇게 딸리는지
405+150유로
18시11분
뮌헨역으로 오니 다시 체크무늬 셔츠와 전통의상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19시19분
학센하우어
냄새가 좋다. 라들러 한모금 왜이렇게 맛있쪄어엉
현금을 많이쓰는
호프브로이에서 친절한 커플을 만나서 좋은 자리에 앉았다. 맥주 두잔 정도 마셨더니….
다음날 깼을땐
이날의 기억이 없다
좋은 사진들이 너무 많은 퓌센이라 사진 고르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