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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경기] "이천" 당일치기 여행 /송학쌀밥집/돼지박물관/이진상회/201902

by 꼬마거북프랭클린 2019. 3. 1.

 

 

 

SRT를 매월 타다 보니까 매월 SRT 잡지를 챙겨보게 되었다. 돼지의해를 맞이하여 돼지 관련 여행지를 소개해준 기사글이 있었는데 주말에 돼지보면서 올해 복 많이 받으러 다녀왔다. 돼지의 해 인만큼 이천에 방문한다면 돼지보러 한번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하루 일정으로 아래 코스 완전 강추하고 싶다.

SRT매거진 참고 + 모바일 검색으로 다녀온 하루 일정이다.

 

 

1) 송학 쌀밥집

이천은 쌀밥이 유명한 곳인데 이 밥집은 정말 극찬하고 싶은 쌀밥맛이었다. 이래서 이천이 쌀이 유명하구나..하는 생각을 하게된 맛있는 돌솥밥이었다. 간장 게장도 따로 파는데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추가로 하나 정도 시켜 먹는 것도 꼭 추천하고 싶다.

쌀밥 기본 정식 12000원 / 게장 추가 20000원

 

2) 돼지 박물관

돼지의 역사와 지식에 대한 박물관 전시보다는 돼지쇼나 체험활동이 더 주를 이루는 곳이라서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 방문하면 참 좋은 곳인 것 같다. 커플이 방문한 사람은 우리밖에 없는 것 같았고, 아이들 사이에서 돼지들 사이에서 돼지 보면서 많이 웃다가 온 것 같다. 방문하게 된다면 꼭 먼저 돼지쇼 시간을 확인 하고 둘러본 후 쇼를 보자.

 

3) 이진상회

이천의 유명하고 규모가 큰 카페인데, 따로 한번 가볼만한 카페인 것 같다. 카페의 규모가 큰 만큼 카페의 내부 공간이 넓고 구석구석 멋진 공간이 많아서 사진 찍기에도 널널하게 커피를 마시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유명한 카페들은 방문하면 자리잡기가 힘든 경우가 있지만 이곳은 그걸 넘어설만큼 크기가 크다. 다양한 바케트 빵이 유명하다고 한다. 커피도 맛있었다.

 

 

 

 

 

사진 일기

 

1) 송학 쌀밥집

인당 12000원 기본 정식을 시키고, 게장 추가 한마리(2만원)

게장은 가격이있어서 고민하다가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 것! 내가 좋아하는 밥상이다.

이천 쌀밥이 유명하다는 말을 느낄 수 있었던 밥맛, 쌀이 가늘고 길고 한톨한톨 잘생긴

 

 

 

 

2) 돼지박물관

귀여움 폭발한 아기돼지들 따듯한 곳에 몰려 있자나

사실 박물관의 전시내용은 큰 볼거리가 없어서 아쉬웠다.

야외에는 작은 공원이 있는데 간단하게 산책할 수 있다.

여기는 카페,

카페는 커피를 마신다기 보다 아이들이랑 만들기 체험을 하는 공간으로 더 활용되는 것 같다. 그리고 추운 겨울에는 이곳에 대피해 있는게 좋은 것 같다. 박물관도 따듯하지 않아서 카페로 올라가자

드디어

우리는 이날의 마지막 돼지쇼 시작! 너무 설렌다. 한마리한마리 귀여운 돼지들의 등장과 각자의 끼를 발산하고 퇴장하는데 너무 재미있다. 아이들 사이에서 보다가 더 신나는 어른이 되었다.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해서 참여하는 재미가 있다.  

 

 

3) 이진상회

주차장도 엄청 넓고 전체 규모 자체가 큰 이곳,

실내가 내가 좋아하는 취향의 자연과 함께 하는 듯한 인테리어이다. 식물원안에있는 듯한 느낌도 나고 모던한 느낌도 나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정말 넓다 보니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빈자리는 있어서 편하게 자리 고민하지 않고 앉아서 마실 수 있었다.

저승이들

커피도 괜찮았고 출출할때 빵과 함께 한잔하고 왔다.

 

 

경기도 근교

당일치기로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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