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명소 추천 "양재천,양재시민의숲" /지나가다차세움/201904

 

매번 버스를 타고 지나가던 익숙한 정류장 양재시민의숲 , 양재꽃시장 ㅋㅋㅋ 봄이 되어서 평일에 일찍 퇴근해서 석촌호수로 벚꽃 구경을 가려고 차를 타고 가는데, 양재시민의숲의 벚꽃 핀 모습이 너무 예뻐서 바로 차를 주차하고 내렸다.

석촌호수는 사실 사람반 벚꽃나무 반이라는 말을 들어서 사람이 많을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이곳은 사람도 많이 없어서 사진찍기에도 딱 좋았다.

양재천 양쪽으로 핀 벚꽃길이 너무 상큼하고 아름다웠던 곳이다. 조용히 산책하기

19년의봄 :: 혼자 또는 둘이서 또는 친구들과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꽃들이 점점 피어나고 있는 양재천

위쪽으로도 길이 있고 천의 가까운 곳 아래쪽에도 산책로가 있어서 좋다.

 

 

이렇게 지나가다가 만난 좋은 장소는 더 기억에 남는 것 같기도하다. 왠지 좋은 일을 또 우연히 만날 것 같은,

아니 바램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