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새 차로 운전한지 1년 되는 날이다.
나는 고민하다가 산 물건이나 소중하게 여길 물건이 있으면 달력에 생일로 저장해 놓는다. 달력에 표시된 나의 차' 생일
운전을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던 1년 전 오늘, 동생과 함께 울산에서부터 같이 차를 몰고 올라왔다. 얼마나 떨리고 걱정이 되던지
걱정 가득안고 시작한 운전
막걸리 사서 고사를 지내고,
차를 타고 첫 출근을 하고,
추운 겨울에 비상깜빡이 켜놓고 주차 했다가 배터리가 나가고,
세차도 직접해보고,
엔진오일도 갈러 블루핸즈도 가보고,
...
되짚어 보니 1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 감회와 함께 내가 첫 운전을 아무 탈 없이 성공할 수 있게 해준 가족들이 고맙다. 이 소식을 전했더니 답장으로 온 말에 감동을 받았다. 마음 깊숙이 포근하고 따듯한 느낌이랄까
앞으로도 안전하게 잘 탈 수있을 것 같다. 내년 생일을 또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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